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'통영함 납품 비리'가 드러나면서 대대적인 방산비리 수사가 시작됐다. <br /><br />그 과정에서 무리하게 기소된 관련자들이 줄줄이 무죄 판결을 받은 상황.<br /><br />뒤늦게 무죄가 입증돼 풀려난다 해도 원상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엄청난 심적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려야 한다. <br /><br />검찰의 무리한 기소 때문에 직장과 가족, 명예까지 모든 걸 잃었다는 사람들은 방산비리 수사에만 있는 건 아니다.<br /><br />그나마 재판을 통해, 무죄가 입증된 경우는 천만다행이다.<br /><br />잘못된 수사와 판결로 형이 확정됐다 복역을 마친 뒤 뒤늦게 재심으로 무죄를 받은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.<br /><br />YTN 국민신문고에서 억울한 옥살이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이 과정에서 드러난 검찰의 무리한 기소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해 본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702172103102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